▲의성군 제공. |
[로컬세계 박상진 기자]경북 의성군 문소고을보장협의체(민간위원장 조상칠,공공위원장 김주형)는 지난 1일과 13일 각 의성유니텍고등학교와 의성여자중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위기청소년 조기발견 및 지원을 위한 연합 아웃리치를 실시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청소년 위기예방 아웃리치는 2021년도 의성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 함께모아 행복금고 공모에 선정된 사업으로 학교폭력, 탈선우려 등 위험에 노출된 청소년들을 조기에 발굴 보호하고 즉시 필요서비스를 지원하기 위해 시행하게 됐다.
이날 문소고을보장협의체 위원들은 학생들에게 리플렛, 홍보물품 등을 전달하면서 폭력예방 및 관련서비스 안내 등 청소년들의 인식개선을 위한 캠페인도 함께 실시했다.
김주형 의성읍장은 “유관기관들과의 유기적인 연합 아웃리치를 통하여 위기청소년에 대한 인식개선과 체계적인 지원에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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