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시 세교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봄맞이 밑반찬 지원 사업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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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평택시 제공. |
이 사업은 평택복지재단에서 연구 발표한 ‘평택시 1인가구 생활실태조사’ 및, 지난 3월 실시된 ‘평택시 5060 독거위기세대 전수조사’ 결과를 토대로 신평동의 특성을 반영해 마련됐다.
또 최근 1인가구의 급증과 중장년층의 고용불안, 외로움과 고독감에 비해 복지제도권 밖에 있는 독거위기 중장년에게 월 1회 반찬도시락을 지원하여 식생활개선은 물론 각종 복지제도 및 취업정보지등을 함께 전달해 위기 상황에 적절히 대처하고자 기획됐다.
반찬을 지원 받은 대상자는 “공사현장 근로를 하면서 생활이 불규칙적이고 혼자지내다 보니, 끼니를 제대로 챙겨먹기가 어려운데, 지난달에 이어 이번 달까지 이렇게 많은 양의 반찬을 가져다주시니 너무나 감사하다”며, “힘내서 잘 살아야겠다는 다짐을 했다”고 말했다.
김승환 위원장은 “신평동은 평택역사 주변에 여관 장기투숙자 중 끼니를 제대로 챙겨먹지 못 하는 중장년들이 많다”며 “현재까지 두 차례 사업이 진행됐는데, 남은 일정도 잘 진행해 대상자 분들에게 도움을 드리겠다”고 전했다.
◆ 평택시 신장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밑반찬으로 사랑 전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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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시 신장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공위원장 오경준, 민간위원장 박은자)는 지난 10일 이웃돕기1:1결연대상자들을 위한 사랑의 밑반찬 지원 사업에 나섰다.
이날 신장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12명은 시금치, 오뎅볶음, 무채김치 등을 동사무소 지하 1층 조리실에서 손수 정성스럽게 만들었으며, 통장과 협의체 위원들이 가구별로 방문해 밑반찬을 전달하고 대상자의 안부를 직접 확인해 생활실태 등을 점검했다.
밑반찬을 전달받은 홀몸 어르신은 “김치에 누룽지로 때우는 날이 많았는데 이렇게 맛있는 반찬을 배달해주셔서 모처럼 영양많은 음식을 먹게 됐다”며 고마움을 전했다.
오경준 신장1동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어려운 이웃들의 식사 해결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 내 소외계층을 위한 다양한 지원 사업을 실시하겠다”고 말했다.
◆ 평택시 세교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봄맞이 밑반찬 지원 사업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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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시 세교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공위원장 김창회, 민간위원장 박경숙)는 지난 10일 관내 취약계층 30가구에게 지원할 봄봄봄(봄맞이 봄동겉절이, 봄동전) 밑반찬 지원 사업을 진행했다.
봄동 밑반찬은 독거노인, 질병 또는 장애로 인하여 식사준비가 어려운 청장년 1인가구에게 전달된다.
봄을 맞아 제철에 먹을 수 있는 봄동을 이용하여 겉절이를 만들고 전을 만들어 예쁘게 포장 후 직접 가정에 전해주며 안부확인과 함께 말벗역할도 톡톡히 했다.
밑반찬을 지원받은 어르신은 “이렇게 신경을 써주니 너무 감사드리고 맛있게 잘 먹겠다”며 소감을 전했다.
박경숙 민간위원장은 “오늘 활동을 통해 협의체 위원들 모두 보람을 느끼고 뿌듯했다”며 “한결같은 마음으로 도움이 필요한 가구들을 위해 열심히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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