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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서구와 베트남 꽝남성 땀끼시는 2011년 7월 우호교류협약을 체결한 이후, 농가소득 증대를 위한 새마을교류 뿐만 아니라 경제, 교육, 문화, 체육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발히 교류하고 있다.
이번 방문은 지난해 9월 이태훈 달서구청장을 단장으로 하는 달서구 대표단이 민간분야 교류지원 활성화를 목적으로 베트남에 방문했을 때 논의된 것으로 땀끼시 대표단은 이번 달서구 마라톤 대회에 벌써 네 번째 참가한다.
땀끼시 대표단은 응위엔 반 루아 당서기를 단장으로 부시장 등 10명으로 구성됐으며, 당서기와 부시장이 각각 하프, 10km 경기 시작을 알리는 버튼터치 행사에 참여한후 대표단 10명 전원이 5km 달리기에 참여하는 등 달서하프마라톤 대회의 성공개최와 우호증진을 도모할 예정이다.
대표단은 20일 달서구에 도착, 환영 만찬을 시작으로 21일 동산병원 의료시설 견학 후 환영 간담회에 참석해 그간 교류성과와 향후 협력방안 등을 논의하며, 22일에는 2019년 달서하프마라톤 대회 참여 후 김해공항으로 이동 출국할 예정이다.
이태훈 구청장은 “지난 8년여 간 달서구와 땀끼시가 경제, 문화 및 민간교류 등 다방면에서 모범적인 국제교류 성과를 이루어내고 있는데 대해 매우 뜻 깊게 생각한다. 특히 달서구의 대표행사라고 할 수 있는 제13회 달서 하프마라톤 대회에 땀끼시 대표단이 다시 한번 참여하게 돼 두 도시간의 우호교류가 한 단계 더 발전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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