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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서 개최된 2016년 행사에는 4976건의 수출상담이 진행돼 39억7500만 달러의 실적을 기록했다.
올해는 35개국 253개사 820부스의 규모로 해양플랜트 해체사업과 현대글로벌서비스(HGS) 사업 세미나, 부대행사가 진행되는 가운데 수출상담회와 기술 콘퍼런스가 동시에 열린다.
‘해양플랜트 해체산업의 현재와 미래’를 주제로 열리는 세미나에는 아시아·태평양 지역을 중심으로 노후화된 해양플랜트의 해체철거사업과 시장의 미래를 다룬다.
한국과 인도네시아 양국 해양수산부의 세미나에서는 ‘한-인니 해체·재활용 협력 프로젝트 및 정부 지원정책’을 발표할 예정이다.
이어 해체시장 진입을 위한 국내 산·학 전문가의 해양플랜트 해체기술 및 시장 진출 전략에 대한 발표와 논의도 펼쳐진다.
세미나에는 선박 수리·개조 분야를 선도 중인 현대글로벌서비스도 다양한 주제를 가지고 친환경 선박 개조시장 진출 사례와 사업성과를 발표하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기술 콘퍼런스'에서는 4차 산업혁명과 해양플랜트의 접목을 통해 글로벌 시장을 선점하기 위한 신산업기술·정보를 공유한다.
특히 중국과 말레이시아 국가 특별 세션으로 한국과의 경쟁력 비교 및 상호협력 가능성을 타진해볼 기회도 제공된다. 기술 콘퍼런스는 행사 당일 현장 등록도 가능하다.
10일에는 KOTRA 주관, 해양플랜트 관련 해외 바이어 60개사와 국내 기업 100개사가 참여하는 1:1 수출상담회도 진행된다.
한국-말레이시아 해양플랜트 기업 비즈니스 협의회(M-KOC)를 통한 해양플랜트 프로젝트 및 벤더등록 설명회도 있다.
한편 부산시와 부산지방고용노동청, 부산경총 중장년일자리희망센터가 함께하는 ‘경력직·중장년 특화 희망 일자리 박람회’가 동시 개최돼 고용상담, 재취업알선, 직종전환 등을 상담해줄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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