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창군 제공. |
공설운동장 내 지상 3층 규모로 건립할 예정인 전지훈련트레이닝센터는 국민체력인증센터, 숙소 등 운동시설을 조성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이바지하고자 추진하게 됐다. 사업에는 50억원의 예산을 투입한다.
이날 보고회에서는 관계공무원, 용역사 등이 참석해 시설 운영과 활성화 방안에 대한 논의가 이뤄졌다.
또 전문가 자문을 거쳐 9월 중 실시설계용역을 완료하고 내년도 하반기 준공 및 시설 운영될 계획이다.
유 군수는 “청정한 자연환경 등의 환경적 이점과 함께 기초체력 훈련 등 다양한 훈련이 가능한 시설을 갖추게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동·하계 전지훈련장소로 더 많은 전문체육인들의 전지훈련을 유치하는 등 지역경기 활성화에 큰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실시설계에 최선을 다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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