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일, 이환주 시장이 사촌마을 찾아 현장봉사를 하고 있다. (남원시 제공) |
[로컬세계 이태술 기자]이환주 남원시장은 21일 보절면 사촌마을 찾아 봉사 활동을 펼치고 주민들과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이날 이 시장은 남원시 120민원봉사대, 전기안전공사, 대주건설과 함께 복지상담 ·한방 진료, 자장면배식 봉사, 농기계 수리, 상수도 및 전기 시설을 점검했다. 더불어 사촌마을 주민들과 진솔한 이야기를 귀담아 듣는 시간도 가졌다.
이 자리에서는 애로 및 건의사항 뿐만 아니라 시정에 대한 다양한 의견도 자연스럽게 개진됐다. 이 시장은 주민들의 생활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겠다고 답했다.
더불어 “오지마을 주민들의 생생한 의견을 청취하기 위해 수시로 현장봉사를 하겠다”고 약속했다.
이 시장은 또 한방진료중인 경로당 및 독거노인 가정을 방문해 격려하고 전기, 가스, 수도, 보일러 수리봉사 등 안전점검을 했다. 아울러 미용봉사와 농기계 수리, 전기점검 및 건강·복지상담봉사자를 찾아 격려 했다.
한편 주민 유모씨는“시장이 바쁜 업무에도 마을을 방문해 전기 및 가스 시설의 수리와 홀로 사는 노인들을 위로 해줘 고맙다”는 마음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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