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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중독 예방 6대 수칙 홍보 포스터. 부산지방식품의약품안전청 제공 |
[로컬세계 부산=맹화찬 기자] 부산지방식품의약품안전청은 본격적인 여름 휴가철을 맞아 식중독 예방 캠페인을 부산 유라시아 플랫폼 옥외 광장(옛 부산역 광장)에서 실시한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여름 휴가철 이용객이 많은 부산역을 방문하여 이용객들을 대상으로 식중독 예방 문구가 담긴 홍보 물품을 배포하고, 광장 내 식중독 신속검사차량을 배치하여 식중독 예방 동영상을 송출한다.
캠페인 주요 내용은 ▲식중독 예방 6대 수칙 생활 속 실천 ▲음식 조리‧섭취 전 손씻기 ▲배달 또는 포장 음식은 빠른 시간내 섭취하기 등이다.
특히 올해는 이례적으로 기온이 빠르게 상승하고 있고 부산청 관내 음식점 및 지역축제 등에서 식중독 의심 신고가 계속돼 바닷가 주변 및 주요 관광지를 중심으로 다양한 식중독 예방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
부산식약청 관계자는 “앞으로도 다중이용시설 등을 대상으로 식중독 예방‧관리를 위한 대국민 홍보에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며, 국민께서도 건강한 여름나기를 위해 생활 속 식중독 예방 6대 수칙을 잘 실천해주시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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