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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30일 김주수 군수를 비롯한 관계자들이 사곡면 국민체육센터 개관식에서 테이프 커팅을 하고 있다. 의성군 제공 |
[로컬세계 박상진 기자]경북 의성군은 지난 30일 김주수 의성군수 및 배광우 의성군의회 의장, 사곡면 각 사회단체장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방역수칙을 준수하며 사곡면 국민체육센터 개관식을 개최했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사곡면 국민체육센터는 생활체육 인프라 확충에 대한 주민의 요구가 높아짐에 따라 총 공사비 24억원을 투입해 지상 1층 연면적 483㎡ 규모로 배드민턴 2면 및 샤워실, 휴게실 등 각종 체육편의시설로 조성됐다.
군은 개관식을 통해 군민들의 생활체육 활성화를 통한 체육 도시의 입지를 더욱 공고히 했으며, 체육 인프라 확충으로 주민 주도 생활체육 시대에 한발 더 다가가게 됐다.
김주수 군수는 “사곡면 국민체육센터가 군민 건강 증진은 물론 이웃과 소통할 수 있는 복합 문화 공간으로 활용되길 바란다”며 “군민 누구나, 언제, 어디서나 생활체육을 쉽게 즐길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의성군은 이 외에도 폭넓은 생활체육 환경 조성을 위해 의성종합체육관, 옥산면 실내체육관, 비안면 파크골프장 등의 건립을 추진 중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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