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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왼쪽부터 김동옥 사단법인 따뜻한마음 이사장, 이성 구로구청장, 남기훈 계란자조금관리위원장.(계란자조금관리위원회 제공) |
이번 협약식은 계란을 구로구의 소외계층에게 기부함으로써 이웃사랑을 실천한다는 의미에서 진행됐으며 협약은 올 연말까지 이어진다.
이번 협약식을 통해 계란자조금은 농가와 소비자가 계란 기부에 적극 참여할 수 있도록 독려하고 구는 저소득층과 독거노인들에게 계란을 적정하게 분배하게 된다. 사회복지단체인 따뜻한 마음은 계란자조금과 구로구가 긴밀히 협력할 수 있도록 조율하는 역할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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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란요리전시를 둘러보는 이성 구로구청장(가운데), 남기훈 계란자조금관리위원장. |
협약식 현장에서는 계란요리 전시와 시식회도 열렸다. 달걀마요덮밥, 계란장 등 계란요리 열 가지가 전시됐으며 관계자들은 계란피자, 우보라떼 등을 시식하며 계란의 영양학적 가치부터 계란 산업에 대한 다양한 논의가 이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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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란요리를 시식하는 이성 구로구청장(오른쪽), 남기훈 계란자조금관리위원장(왼쪽). |
남기훈 위원장은 “이번 협약을 시작으로 모든 계란기부 활동을 에그투게더라는 명칭으로 통일해 계란으로 이웃과 건강한 삶을 나누는 사회공헌을 실천할 계획”이라며“완전식품인 계란 기부를 대중화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계란농가들에게 힘이 될 수 있도록 국민들의 많은 관심을 부탁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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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왼쪽부터 구선완 구로구청 생활복지국장, 김동옥 사단법인 따뜻한마음 이사장, 이성 구로구청장, 남기훈 계란자조금관리위원장, 안영기 안일농장 대표, 이영수 농협경제지주 단장, 김종준 계란자조금 사무국장. |
한편 구청 앞마당에서는 에그투게더 4차 캠페인 ‘계란전달식’이 진행됐다. 현장에는 안영기 전 계란자조금위원장 안일농장 대표와 이영수 농협경제지주 단장, 구선완 구로구청 생활복지국장도 함께 했으며 청성농장에서 총 1만5000개의 계란이 전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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