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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로 3회째인 ‘주얼리 주간’은 주얼리 디자이너와 소상공인의 시장을 넓혀 실질적인 매출 확대로 연계하기 위해 마련됐다.
‘주얼리주간’은 크게 3가지 행사로 진행된다.
오는 16~20일까지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에서는 서울패션위크와 연계해 해외 바이어 미팅과 주얼리 공동쇼룸이 운영되는 ‘2019 S/S 트레이드쇼 제너레이션넥스트서울’이 진행된다.
17일 페럼타워에는 세계 보석 유통시장의 인사들이 한 자리에 모이는 ‘2018 서울 국제 주얼리 컨퍼런스’도 열린다. 행사는 ‘새로운 기회를 위한 도전’을 주제로 세계 보석 유통 거장인 마틴 라파포트 라파포트 그룹 회장과 아밀 삼문사파이어 캐피탈 그룹 회장을 초청해 다이아몬드 산업의 최신 동향과 아시아 유색보석 시장의 트렌드에 대해 논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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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국제 주얼리 컨퍼런스 및 반지위크 in 서울 포스터.(서울시 제공) |
마지막으로 오는 19~31일에는 50개 업체의 매장이 참여하는 ‘반지위크 in 서울’이 개최된다. 주얼리는 비싸다는 선입견을 버리고 패션아이템으로의 주얼리를 각인시키기 위한 판촉 행사로 다양한 제품을 구입할 수 있는 마켓 형태로 운영된다.
주얼리 주간에 참여하는 서울시 소재의 주얼리 매장 및 온라인 쇼핑몰의 다양한 이벤트 정보는 ‘주얼리주간 사이트’ (www.jewerlyweek.co.kr)에서 확인 할 수 있다.
이밖에도 이달 20~21일 이틀간 제2회 주얼리부문 소상공인 기능경진대회가 열리고 거리 포토 및 SNS 이벤트 등 시민 참여형 부대행사가 진행될 예정이다.
김경탁 시 경제정책과장은 “이번 행사가 주얼리 업계의 매출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고 시민 누구나 합리적인 가격으로 주얼리를 구매하고 주얼리 트렌드를 경험할 수 있는 참여형 축제로 자리잡을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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