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컬세계 = 맹화찬 기자] 부산 북구 덕천1동 주민자치위원회는 지난 19일 덕내어린이공원 일원에서 지역주민 등 4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딩동댕동! 덕내골 노래자랑'을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노래자랑은 박진감 넘치는 태권도 퍼포먼스를 시작으로, 지난 9월 진행된 예선을 통과한 10명이 평소 갈고닦은 노래 실력을 마음껏 뽐내며 흥겨운 분위기 속에서 펼쳐졌다.
이어진 초청가수 무대와 ‘2025 주민자치 어울림 한마당 경연대회’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한 라인난타 공연은 행사의 대미를 장식하며 주민들의 뜨거운 박수를 받았다.
치열하고 열띤 경연 끝에 ‘내가 바로 홍잠언이다(홍잠언)’를 부른 박선준 군과 ‘티얼스(소찬휘)’를 부른 김순애 씨가 각각 우수상과 인기상의 영예를 안았다.
좌종국 덕천1동 주민자치위원장은 “행사장에 함께해 주신 주민 여러분의 참여와 성원에 감사드린다”며 “오늘 행사가 많은 분들께 즐거운 추억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성희경 덕천1동장은 “행사를 준비해 주신 주민자치위원님들과 자생단체장 및 회원님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이번 주민노래자랑을 계기로 지역 주민들이 더욱 화합하고 활력이 넘치는 덕천1동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로컬세계 / 맹화찬 기자 a596202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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