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컬세계 조윤찬 기자]배재대 일본학과 강철구 교수가 최근 ‘청년 아펜젤러를 위한 청아한 노트’를 펴냈다.
이 책에는 강 교수가 학생시절부터 노트에 적어놓아 인생의 지침으로 활용한 명언을 비롯해 대학 구성원들이 학생들에게 들려주고 싶은 도전정신과 리더십에 관련한 문구 등을 정리했다.
또 명사들이 강의나 책에서 언급했던 제언은 물론 영화나 드라마에 나오는 배우들의 대사 중에서 학생들이 참고할만한 문구를 실었다.
강 교수는 “최근 우리사회에서 대두되고 있는 ‘수저계급론’이나 ‘헬조선’ 같은 투박한 단어들이 대한민국 청년들의 목덜미를 휘감아 치더라도 이에 지치거나 낙담하지 말고 대학 4년1460일이라는 시간 동안 바람직한 삶을 사는데 유용한 지침서가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책을 엮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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