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컬세계 = 맹화찬 기자] 부산 남구는 ㈜제이라로비가 지난 15일 100만 원 상당의 손세정제를 기부했다고 17일 밝혔다.
㈜제이라로비는 친환경 재료를 활용해 핸드로션, 손세정제, 화장품 등을 제조하는 사회적기업으로, 부산 저소득층과 복지시설을 대상으로 꾸준히 나눔을 이어오고 있다.
전달식에서 김종달 대표는 “우리 회사의 손세정제가 미래의 주역인 아이들이 더 안전하고 건강한 환경에서 성장하는 데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지역사회와 함께 발전하는 기업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오은택 남구청장은 “어려운 이웃을 위해 친환경 제품을 기부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전달받은 성품은 남구 내 저소득층과 복지시설에 잘 전달하겠다”고 밝혔다.
이번에 기부된 손세정제는 부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남구 지역아동센터 등에 전달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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