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로컬세계 = 맹화찬 기자]법무부 부산동부청소년꿈키움센터는 9일 부산광역시그룹홈지원센터 소속 청소년시설 종사자 16명을 대상으로 직무연수를 실시하였다.
이번 9일 직무연수는 소년사건처리절차, 아동학대예방교육 및 청소년기의 이상심리 등 청소년 이해에 중점을 두는 프로그램으로 교육을 진행하였다.
아동·청소년 그룹홈은 가정의 도움을 받지 못하는 청소년들을 위한 학대, 방임, 가족해체, 빈곤, 위기가정으로 인해 사회적으로 보호를 받아야 할 아동·청소년들을 위한 생활보호시설로 지역사회 자원 연계망을 이용해 도움이 필요한 청소년에게 통합지원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이재준 센터장은 “아동과 청소년의 인권을 신장하기 위해서는 관련법에 대한 철저한 이해가 필요하며, 이를 위해 앞으로 보다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법무부 부산동부청소년꿈키움센터는 학교 및 법원.검찰 의뢰 초기단계 비행청소년 대상 체험형 인성교육 실시를 비롯하여 일반 초.중.고등학생 등을 위한 법교육, 찾아가는 학교폭력예방교육, 진로체험 등의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로컬세계 / 맹화찬 기자 a5962023@naver.com
[저작권자ⓒ 로컬(LOCAL)세계.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