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임 김총재, 국가에 도움 되는 인재양성에 적극 노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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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원가의 유명 스타강사 였던 김평식(56·사진)씨가 한국환경체육청소년연맹의 제2대 총재에 취임한다.
한국환경체육청소년연맹(이사장 유범진)은 오는 23일 서울 여의도 63빌딩 57층 백리향에서 김평식 총재의 취임식을 갖는다고 밝혔다.
제1대 한학수 총재에 이어 취임하게 될 신임 김 총재는 “그동안 연맹이 추구해 온 청소년들의 환경에 대한 활동과 체육을 통한 인성교육 그리고 4차 산업혁명 시대의 역량 있는 청소년들을 만들기 위한 진학과 진로에 대한 비대면 전인교육에 전념하겠다”고 취임 소감을 밝혔다.
또 김 총재는 “청소년들이 올바른 교육을 통해 꿈과 희망을 실현하고 건강하게 성장함으로써 국가 전반에 도움이 될 수 있는 인재양성을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 총재는 오랜동안 실전에서 얻은 경험을 바탕으로 시대적으로 앞서 나가는 청소년들의 진로와 교육을 연구, 실천해 나가는 것이 오랜 꿈이었다고 덧붙였다.
대학과 대학원에서 수학을 전공했던 김 총재는 한샘학원과 메가스터디에서 유명 스타강사였고 소노교육 대표이사 활동하기도 했으며, 현재는 연세대 교육학 박사 과정을 밟고 있다. 김 총재는 또 연세대학교 교육대학원 총학생회장과 대학원 총연합회장으로 활동하면서 부드러우면서도 강력한 리더십을 발휘한 것으로 알려졌다. [로컬세계 조원익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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