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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비대회 선수의 모습을 담은 박우성 학생의 금상작품. |
[로컬세계 조윤찬 기자]배재대학교 광고사진영상학과 재학생들이 10일 폐막한 ‘2017년 대전시 기능 경기대회’ 특성화 직종경기인 사진콘테스트 종목에서 대거 입상했다.
이 학과 3학년 박우성 씨가 최고상인 금상을 수상하는 등 모두 4명이 금, 은, 동상과 우수상을 거머쥐는 영광을 안았다.
이 학과 재학생들은 지난해에도 금상 등을 차지한 바 있어 2년 연속 최고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이뤘다.
금상을 차지한 박우성 씨는 혼신을 다해 정비대회에 임하는 선수의 모습을 카메라에 담아 최고상을 받았으며
이외에도 2학년 정호상, 정원호 씨가 각각 은상과 동상을, 같은 학년 허유진 씨가 우수상을 받았다.
박 씨는 “지역의 우수한 인재들과 경쟁을 통해 최고상을 받게 돼 기쁘다”며 “이번 수상은 대학에서 배운 지식과 기술 등을 최대한 활용해 일궈낸 성과이기에 더욱 의미가 깊다”고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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