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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타이어‘드라이빙 스쿨’포스터. |
한타는 2008년부터 사회복지시설 이용자들의 이동 편의성을 제고하기 위해 차량 나눔 사업을 실시하고 있다. 또한 차량 나눔에 더해 노후 된 타이어를 교체해주거나 차량을 이용한 사회복지 프로그램도 지원한다.
올해에는 차량 지원을 받은 기관의 운전자를 대상으로 안전 운전을 위한 교육을 실시한다. ‘행복을 향한 드라이빙, H-Safety 드라이빙 스쿨’은 차량 관리 지식과 기술이 상대적으로 부족한 여성과 초보 운전자를 대상으로 하며 타이어 공기압과 마모한계선 점검, 오일류와 냉각수 점검 등을 교육할 예정이다.
특히 실습 위주로 내용이 구성돼 앞으로 사회복지기관의 운전자들이 스스로 차량을 관리하며 안전한 사회복지 서비스를 제공하는데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교육은 교육 대상자들의 편의를 고려해 참여율을 높이고자 서울·경기지역, 충청·강원·경북지역, 전라지역, 대구·부산·경남지역 등 전국 4개 지역으로 나눠 14일부터 순차적으로 시행된다.
서승화 대표는 “사회복지기관에 차량을 지원하는 것도 의미 있지만 안전한 사회복지 서비스를 위해 차량 점검 요령을 알려주고 노후 된 타이어를 정기적으로 교체하는 등 지속적이고 실질적인 사후 지원이 더 중요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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