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컬세계 오정희 기자]서울 동대문구는 구민들의 정서 함양과 문학 발전을 위한 ‘2016년도 동대문구 청소년 및 주부 문예 공모전’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공모전은 중등부와 고등부, 주부로 나눠 실시하며 주제는 동대문구와 관련된 자유로운 내용이다. 참가 부문은 시와 수필이고 수필의 경우 200자 원고지 12매 내외 분량이다.
응모작품은 내달 9일 오후 5시까지 접수하며 오는 9월 23일 입상자를 발표하고 10월 중 시상식을 거행한다. 입상자는 문화원장의 상장과 함께 부상으로 상품권이 주어진다.
구 관계자는 “글쓰기를 통해 청소년과 주부의 문학적 재능을 발굴하고 우리 구 문화 수준 향상에 기여하는 이번 공모전에 구민들의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저작권자ⓒ 로컬(LOCAL)세계.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