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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농구경기 관람 모습.(창원시 제공) |
[로컬세계 한용대 기자]경남 창원시 드림스타트는 11일 저녁 창원실내체육관에서 열린 창원LG세이커스와 울산현대모비스 간의 농구경기에 드림스타트 가족 100여 명을 초대해 ‘드림스타트 가족 스포츠경기 관람’ 행사를 가졌다.
이번 ‘드림스타트 가족 스포츠경기 관람’ 은 평소 가족과 여가활동을 하기 어려운 드림스타트 사례관리대상 아동을 위해 창원시설공단과 창원LG세이커스구단의 후원으로 마련됐다.
오랜만에 열린 가족 행사에 아이들은 기쁨을 감추지 못했고, 홈팀 창원LG세이커스를 위해 열띤 응원전을 펼치는 등 함께한 가족들과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
최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이 급속히 확산되고 시민들의 불안감이 커지고 있는 상황이어서 이번 가족 스포츠경기 관람 행사도 취소가 불가피할 것으로 보였으나, 가족 나들이 행사에 큰 기대를 가진 아동들에게 실망감을 안길 수 없어 마스크와 손소독제를 사전 배부하는 등 철저한 예방조치로 예정된 행사를 차질없이 진행할 수 있었다.
창원시 드림스타트는 취약계층 아동과 가족에 통합사례관리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다양한 맞춤 서비스를 제공하고자 많은 지역사회 기관들과 협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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