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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수영구는「광안리 M 드론라이트쇼」가 8월 한여름 밤 무더위를 식혀줄,공연으로 준비한다. 수영구 제공 |
[로컬세계 부산=김의준 기자]부산시 수영구(구청장 강성태)는 매주 토요일 저녁 8시·10시에 진행되는 상설공연 '광안리 M 드론라이트쇼'가 8월 한여름 밤 무더위를 식혀줄, 가족과 함께할 수 있는 추억과 감성이 가득한 공연으로 준비한다고 밝혔다.
먼저 8월 5일 ‘안녕 광안리’ 공연은 여름 광안리해변에서 즐길 수 있는 다양한 놀거리, 볼거리를 담아 광안리의 매력을 알린다.
8월 12일 ‘광복절’ 은 1,000대의 드론으로 독립운동가들의 애국정신을 기리는 특별공연이 저녁 8시, 1회 개최된다.
8월 19일 ‘뿅뿅 광안리 오락실’ 공연은 어린시절 친구들과 함께했던 오락실 게임이 광안리 밤하늘을 배경으로 다양한 빛과 움직임으로 표현된다.
8월 26일 ‘7080 추억여행’ 은 달고나, 롤러스케이트, 양철도시락 등 젊은 시절 추억을 떠오르게 하는 재미난 아이템들이 공연된다.
강성태 수영구청장은 “본격적인 무더위가 시작되는 8월을 맞아 한여름 밤을 시원하게 보낼 수 있는 재미있는 공연을 준비했다. 여름휴가를 맞아 많은 관광객의 방문이 예상되는 만큼 공연 안전관리에도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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