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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컬세계 맹화찬 기자]부산 영도구 동삼2동은 지난 16일 본격적인 휴가철을 앞두고 아름다운 도시 이미지를 연출하기 위해 태종대 간선도로변에 페츄니아 800본을 식재해 눈길을 끌고 있다.
페츄니아는 6월에 심으면 10월까지 오랫동안 꽃을 볼 수 있고, 선명한 색감과 더불어 수 만송이 화려한 꽃이 흘러내리는 듯한 볼륨감이 특징이다.
특히 바람과 함께 파도처럼 출렁거리는 꽃길이 연출되어 구민을 비롯해 영도를 찾는 이에게 좋은 볼거리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동삼2동 관계자는 “페츄니아는 ‘당신과 함께 있으면 마음이 한결 편안해 집니다’는 꽃말을 가지고 있어 구민들에게 작은 힐링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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