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매극복 선도단체’는 우리 사회의 다양한 주체를 동참시켜 치매환자와 가족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치매 친화적 사회문화 조성과 치매에 대한 올바른 이해로 지역사회 돌봄문화 확산에 그 목적이 있다. 
이번 대구광역시립남부도서관은 대구 남구 제2호 치매극복 선도단체로 선정됐으며, 치매관련도서 등을 비치해 도서관을 방문하는 지역 주민들에게 치매예방 및 치매극복과 관련된 다양한 정보서비스를 제공한다. 
현재, 남구의 치매극복 선도단체 제1호는 남구종합사회복지관이다.
치매극복 선도단체 지정에 관심이 있는 기관 및 단체는 대구남구치매안심센터(☎664-3592)로 문의하면 된다.
 
이상희 보건소장은 “도서관을 기반으로 주민이 신뢰하고 누구나 쉽게 접할 수 있는 지역사회 치매 정보 허브 구축을 위해 더욱 노력하고, 치매 친화적 환경 조성에 이바지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치매극복도서관으로 지정되기 위해서는 독립된 치매도서코너를 설치·운영해야 하고, 도서관 담당자는 치매파트너 교육을 필수로 이수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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