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컬세계 송요기 기자]충남 논산시는 농촌체험의 새로운 가치를 창출하는 농촌체험지도사 32명을 배출했다.
15일 시에 따르면 논산농업기술센터는 지난 7월 26일부터 9월 13일까지 주 1회, 총 8회차(50여시간)에 걸쳐 농촌관광 전문인력 육성을 위한 ‘농촌체험지도사 전문교육과정’을 운영하고 수료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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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촌체험지도사 수료식 후 기념촬영을 위해 논산농업기술센터 이재석소장(앞줄 우측에서 4번째)과 수료자들이 포즈를 취하고 있다.(사진제공=논산시) |
앞으로 농촌체험학습 지도사는 농촌체험 현장실습 및 발전방안을 모색하는 공동체로서 정보교류 및 상호보완을 통해 지역농촌체험 활성화를 위한 전문가로서 활동하게 된다.
센터 관계자는 “이번 자격증 취득을 통해 우리지역 농촌체험분야가 좀 더 전문적인 영역으로 발전할 기반을 조성하게 되었다”며 “앞으로 다양한 도농교류 교육과정을 개설해 숙련되고 유능한 농촌관광 인적자원 양성으로 농촌의 사회·경제적 활력을 이끌어내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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