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컬세계 박상진 기자]강원도 태백시는 12일 오후 3시 시청 대회의실에서 공직자 특별강연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시는 분권화 시대를 맞아 지방자치단체의 생존전략 10대 방안 등 성공 노하우 제시를 통한 지역사회 발전방안 모색을 위한 前)문경시장을 강사로 초빙하여 직원들을 대상으로 교육을 추진한다.
신현국 강사는 경북문경에서 태어나 영남대, 카이스트를 졸업, 카이스트, 이화여대, 경북대, 숭실대, 건국대 강사로 강의를 하였고, 대구지방 환경청장, 경인환경청장, 환경부 대변인 겸 공보관 및 ㈜ 삼표 대표이사를 역임했다.
강의는 ‘서울이 죽어야 나라가 산다’라는 주제아래 지역발전을 위한 전략적 10대 방안(선택과 집중, 혁신적 마인드, 친절이 왕 등)을 제시한다.
시 관계자는 “이번 공직자 특별강연을 통해 분권화 시대 지방자치단체가 나아가야 할 방향 등에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본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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