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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백사과 라이브커머스 홍보물. |
[로컬세계=박상진 기자]강원 태백시(시장 이상호)는 평균해발고도 900m 고원지대에서 재배되는 고랭지사과인 태백사과 ‘천상애’ 브랜드 마케팅을 위해 라이브커머스를 추진한다.
고원도시 태백에서 재배되는 태백사과는 높은 해발고도와 일교차, 석회질의 토양으로 풍미와 식감, 당도가 높아 상품성이 매우 뛰어난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
태백사과의 평균 당도는 16∼18브릭스(brix)로 매우 높고 산도도 높으며 경도가 높아 타지역과 비교했을 때 동일한 무게여도 크기는 다소 작다.
시에서는 태백사과 ‘천상애’의 우수한 품질을 알리고 소비자와의 직접 소통을 위해 라이브커머스를 추진한다.
라이브커머스는 태백 1인 미디어 크리에이터로 활발하게 활동 중인 태백요원(남요원)의 페이스북과 유튜브 채널에서 오는 24일부터 30일까지 총 3회 방송한다.
24일은 적각 사과농장에서 현장 라이브로 진행하고, 29일은 몽토랑 산양목장에서 태백사과쪼개기 이벤트를 진행하며 마지막 날인 30일에는 라이브 스튜디오에서 진행한다.
고랭지사과인 태백사과 라이브커머스는 후지사과 100세트 한정 판매이며 라이브커머스 브랜드 론칭 기념으로 5kg(16∼18 브릭스) 1박스 4만5000원을 3만5000원으로 할인해 판매한다.
이상호 태백시장은 “기후변화가 가져다준 선물인 태백사과를 널리 알리고 프리미엄 태백사과의 브랜드 마케팅을 활성화해 우리나라 대표 고랭지 사과로 명품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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