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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평택시는 지난 12일 평택시농업기술센터 대강당에서 2019년 신입회원을 맞는 4-H입단식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사진은 신규 4-H회원들에게 배지를 달아주고 있는 정장선 평택시장.(평택시 제공) |
[로컬세계 고용주 기자]경기 평택시는 지난 12일 평택시농업기술센터 대강당에서 2019년 신입회원을 맞는 4-H입단식을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4-H입단식에는 정장선 시장, 권영화 시의회 의장, 신입 4-H회원 및 선배 4-H지도자, 농업인 단체장 등 42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평택시4-H연합회 신입회원 최린 등 4명과 평택고등학교 황태현 학생 등 관내 13개교 학생4-H회원 360여 명은 입회의식을 통해 지·덕·노·체 4-H이념에 입각한 서약제창과 입회승인 요청을 했고 정장선 평택시장의 입회승인으로 평택시 4-H회 신입회원이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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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H회원 표창장 수여 모습 |
행사에 참석한 선배4-H회원들과 내빈들은 신규 4-H회원들에게 직접 4-H배지를 달아주면서 4-H회원으로서 마음가짐을 다지고 소속감을 가질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해줬다.
또 모범회원에 대한 시장, 의장, 교육장 표창 등 총12점을 수여하는 시간도 가졌다.
농촌지도자평택시연합회는 기금 300만원을 가정형편이 어려운 학생 4-H회원들에게 사용해 달라며 장학금으로 전달해 지역사회의 귀감이 됐다.
| ▲농촌지도자평택시연합회는 기금 300만원을 가정형편이 어려운 학생 4-H회원들에게 사용해 달라며 장학금으로 전달해 지역사회의 귀감이 됐다. |
정장선 시장은 격려사를 통해 “평택시의 미래가 될 학생들을 비롯한 청년농업인들이 훌륭한 인재로 성장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입단식에서는 한국4-H본부 오상록 강사의 4-H이념교육과 농심 함양을 위한 다육식물 편백나무 다육화분 만들기 체험활동이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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