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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 KSF K3쿠페 챌린지 클래스 스타트업. |
[로컬세계 조윤찬 기자]한국타이어는 오는 17일 전남 영암에서 개막하는 ‘코리아 인터내셔널 서킷(Korea International Circuit)’에서 ‘2016 코리아 스피드 페스티벌(Korea Speed Festival)’에 타이어를 독점 공급한다고 15일 밝혔다.
‘코리아 스피드 페스티벌’은 지난 2003년 ‘클릭 스피드 페스티벌’을 시작으로 국내에서 가장 오랜 역사를 가진 원메이크(One-make) 대회다. 동일 차종과 동일 사양을 갖춘 레이싱카로 실력을 겨루기 때문에 드라이버의 기량과 차량을 뒷받침할 수 있는 타이어의 성능이 무엇보다 중요한 대회이다.
한국타이어는 2014년부터 ‘코리아 스피드 페스티벌’에 타이어를 독점 공급하고 있다. ‘제네시스 쿠페’, ‘벨로스터 터보’ 등 대회에 참가하는 4개 클래스의 모든 차량에 ‘벤투스 F200’를 포함해 ‘벤투스 TD’ 등 레이싱 타이어가 장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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