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부산 남구 치매안심센터는 24일 치매고위험 어르신(경도인지장애 진단받은 자) 및 가족을 대상으로(「단디하입시the 숲 」,기장군 철마천로101)에 참가해 몸과 마음을 힐링하는 시간을 가졌다. 남구치매안심센터 제공 |
[로컬세계 부산=조영진 기자]부산 남구치매안심센터는 지난 24일 치매고위험 어르신(경도인지장애 진단받은 자) 및 가족을 대상으로 부산시 푸른도시가꾸기사업소에서 운영하는 부산 치유의 숲 」,산림치유프로그램(「단디하입시the 숲」, 기장군 철마면 철마천로 101)에 참가하여 몸과 마음을 힐링하는 시간을 가졌다.
숲 해설사의 진행에 따라 만남의 숲에서 햇빛경관피톤치드로 마음 열기, 힐링 로드에서 숲 속 인지걷기, 오음 명상, 숲속 도서관 및 숲 문화센터에서 하늘보기, 편백나무 주머니 만들기, 건강차 마시기 등 다양한 활동을 경험하였다.
이번 힐링 프로그램을 통해 치매 고위험군 어르신과 가족의 심리적 교류와 함께 숲의 다양한 환경요소를 통해 인체의 면역력을 높이고 스트레스 해소에 도움을 주었다.
힐링 프로그램 소감나누기 시간에는 어르신 한 분이 “숲에 와서 맑은 공기를 마시니 스트레스가 확 풀린다.”며 소감을 밝혔으며 프로그램 참여 만족도 조사에서는 ‘매우 만족’ 한다는 의견이 다수였으며 향후 재참여 의사를 밝혔다.
치매가족 힐링 프로그램에 대한 궁금한 사항은 남구치매안심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저작권자ⓒ 로컬(LOCAL)세계.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