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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 22일 아시아척추학술대회 참가자 6명이 모명재 한국전통문화체험관에서 다례 체험을 하고 있다. 수성구 제공 |
[로컬세계=박세환 기자]대구 수성구(구청장 김대권)는 지난 22일 아시아 척추학술대회에 참석한 외국인 방문객들이‘모명재 한국전통문화체험관’을 방문해 다양한 체험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날 체험에는 아시아척추학술대회 참가자 6명이 참여했다. 참가자들은 모명재 한국전통문화체험관 1층 다례‧명상 체험실에서 한복 입는 방법, 공수자세로 절하는 방법 등 우리나라 예절을 익히고 전통 다례 체험을 했다.
외국인들은 차를 전통예절에 맞게 우려내고, 흑임자, 인삼, 사과 등으로 만든 다식을 맛보는 시간도 가졌다. 체험이 끝난 후에는 유적지를 산책하며 모명재에 얽힌 역사를 듣고, 한복과 함께 사진 촬영을 하며 마무리했다.
세계 정형외과 학회 출신의 베트남인 참가자는 “한국의 다례를 체험해 보며 한국의 차 맛과 예절을 배울 수 있어 뜻깊은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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