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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컬세계 이혁중 기자] 이세종(사진) 새누리당 양주·동두천 당협위원장이 22일 제20대 국회의원 선거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
이세종 위원장은 이날 양주시 선관위에 예비후보로 등록한 후 양주지역 시도의원과 양주시장 출마희망자, 핵심당직자들과 함께 충혼탑을 참배하고 기자회견을 가졌다. 오후에는 동두천 지역 시도의원과 핵심당직자들과 함께 충혼탑을 참배하고 기자회견을 개최했다.
이 예비후보는 기자회견에서 “양주·동두천 3만불 시대를 열기 위해서는 인물 교체 없이 어렵다는 것을 지난 4년간 지켜봐 왔기 때문에 출마를 결심했다”고 밝혔다.
이 예비후보는 "야당은 퇴출직전의 부실기업이고 4년 전 야당 후보는 ‘당을 보지 말고 인물로 판단’해달라고 호소했지만 자신의 소속 정당도 폄하하며 자신만 봐달라고 외쳤던 후보의 4년은 어떠했습니까“라고 반문했다.
이어 그는 “7호선이 연장됐습니까. 39번 국지도가 시원스레 뚫렸습니까. 여러분의 살림살이가 나아지셨습니까”라며 “말로만 일하는 국회의원 필요 없고 행사장만 기웃거리는 떠돌이 식객도 필요 없다”고 역설했다.
이 예비후보는 “언제까지 4년마다 반복되는 속 빈 강정과 같은 메아리에 현혹될 것이며, 무책임한 부실기업의 직원과 우량 기업의 전도유망한 신입사원중 누구를 원하냐”며 인물교체론을 거듭 강조했다.
이 예비후보는 “양주와 동두천은 교육, 교통, 주거환경, 도시계획, 각종개발제한구역 등 해결해야할 문제가 하나 둘이 아니”라며 “지도 전체를 바꿔야 하고, 지도를 바꾸기 위해서는 힘이 있어야 한다”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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