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해군정보단 김범서 상사와 아내 김부경씨. | 
[로컬세계 맹화찬 기자]해군작전사령부 해군정보단에서 근무하는 김범서 상사(43세, 추기부사관)와 아내 김부경씨(39세)가 지난 25일 진해구 병암동행정복지센터에 마스크(폴리우레탄 소재) 400장을 기부하며 지역사회에 사랑나눔을 실천했다.
김 상사는 거동이 불편한 이웃과 독거노인 가정 등 코로나19 상황으로 마스크 구매가 어려운 지역 이웃을 위하여 아내와 함께 기부를 추진하게 됐다.
마스크 400장은 김부경씨가 직장에서 협력을 맺고 있는 마스크 제조 업체로부터 기부를 위해 개인적으로 구매했다.
병암동행정복지센터 조영완 동장은 "김 상사 내외의 따뜻한 기부활동을 통해 코로나19를 이겨낼 수 있다는 자신감이 생긴다"며 "소외이웃을 비롯해 마스크가 꼭 필요한 가정에 소중히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김 상사는 2007년부터 아내와 함께 기부활동은 물론 지역사회에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곳을 방문해 봉사활동도 적극적으로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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