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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구 달서구 제공. |
달서구는 지난 5월말 옛 두류정수장 부지 시청사 입지 타당성을 합리적이고 객관적으로 입증하는 연구용역을 마무리한데 이어, 대구시 신청사 건립의 중요성과 미래시청사의 기능과 역할에 대한 시민들의 이해 및 관심 제고를 위해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 토론과 의견 교환의 장을 마련했다.
지역 국회의원, 시·구의원, 시민 등 400여 명이 참석하는 이번 토론회에서는 대구가톨릭대학교 전영권 교수의 ‘균형과 발전, 소통과 참여의 장, 옛 두류정수장 터’ 기조발제를 시작으로 지리, 경제, 문화, 교통, 건축, 균형발전 등 다양한 분야의 발제를 통해 새로운 신청사의 청사진을 만들어가는 심도 있는 토론이 이루어지고 전문가 및 참석자 모두 의견을 개진할 수 있는 종합토론으로 다양한 의견을 수렴했다.
또 이번 토론회를 통해 옛 두류정수장 부지가 250만 대구시민과 미래백년 대구발전을 위해 숨겨둔 보석과 같은 땅임을 공유한다. 대구시 소유로 경제성이 탁월하고 대구의 대동맥인 달구벌대로와 접하여 지하철 및 버스 접근성이 뛰어나며, 지리적·인구면에서 대구의 중심으로 50여 만 평의 두류공원과 문화·예술·체육·관광 인프라가 집중되어 무한상상 대구신청사의 최적지임을 강조하고 대구시민에게 널리 알리는 계기가 됐다.
이태훈 달서구청장은 “이번 전문가 토론회를 통해 대구의 새 시대를 여는 신청사가 왜 두류정수장 부지이어야 하는지에 대해 대구시민들에게 제대로 알리고 시민 공감대 확산과 유치 분위기 조성을 위해 지속적으로 홍보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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