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두산 전망대 및 비무장지대(DMZ) 등 접경지 지역자원 현장견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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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해 교육 당시 오두산 전망대에서 북녘땅을 바라보며 강의를 듣는 학생들.(경기도 제공) |
이번 교육은 이달 30일부터 11월 말까지 45회에 걸쳐 초등 13개교, 중등 21개교, 2개 동아리 등의 모두 5,600여명 학생들을 대상으로 실시할 예정이다.
교육과정은 각급 학생 눈높이에 맞춰 기본과정과 심화과정으로 나뉘어 진행된다.
경기도교육청과 협업으로 진행되는 초등학생 대상 기초과정 중 일부는 숙박형으로 진행되며, 평화 통일에 대한 다양한 참여·체험 프로그램이다.
주요 프로그램은 통일미래 상상, 한반도 주사위 게임, 평화통일 염원 메시지 작성, 평화 홀로그램 제작, 증강현실(AR)보물찾기, 오두산 전망대 및 비무장지대(DMZ) 현장체험 등으로, 학생들이 어렵게 느낄 수 있는 주제를 쉽고 즐겁게 접근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자세한 사항은 경기평생교육진흥원 체인지업캠퍼스 창의인성실(031-956-2617/ 2492)로 문의하면 된다.
도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 청소년들이 올바른 평화관과 역사관을 정립하고, 또 평화와 통일에 대한 긍정적 공감대가 확산되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체인지업캠퍼스 파주캠프와 접경지 교육자원을 연계한 평화.역사 융합교육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체인지업 캠퍼스는 지난해 영어교육을 포함, 4차 산업혁명시대 창의성과 인성을 갖춘 인재양성을 위해 창의교육 등 14개 분야의 미래교육 프로그램을 운영, 41만3000여 명을 교육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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