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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열렸던 ‘사랑의 김장 나눔 릴레이’에서 유덕열 동대문구청장이 자원봉사자들과 함께 김치를 담그고 있다. |
[로컬세계 임종환 기자]서울 동대문구는 오는 21일 배봉산근린공원 광장에서 ‘사랑의 김치 나눔 릴레이’를 개최한다.
KT&G복지재단 동부복지센터 주관으로 열리는 이번 행사는 동대문구청, KT&G, 동대문종합사회복지관, 장안종합사회복지관, 동대문노인종합복지관, 은천재가노인지원센터, 동문장애인복지관, 동대문건강가정지원센터, 지역아동센터 등 10개 기관에서 250여 명의 자원봉사자들이 함께한다.
이날 담가질 김치는 총 1350상자(10kg/상자, 환가액 1억여 원 상당)로, 각 기관에서 지역의 취약계층 가정을 직접 방문해 따뜻한 마음과 함께 전달할 예정이다.
구는 이날 행사가 어려운 이웃에 대한 주민들의 관심을 제고하고, 지역 사회복지관들의 사회공헌 활동을 더욱 활성화하는 데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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