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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산지역 수상구조사 국가자격시험. 남해지방해양경찰청제공 |
[로컬세계 손영욱 기자]남해지방해양경찰청(청장 서승진)이 오는 21일 부산 사직실내수영장에서 11월 부산지역 수상구조사 국가자격시험을 시행한다.
남해해경청은 부산사직실내수영장 방역 지침에 따라 백신 접종 증명서 또는 PCR 검사 음성확인서 소지자에 한하여 입실을 허용하고, 방역조치를 강화하여 안전한 환경에서 시험을 치를 수 있도록 진행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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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응급처치 |
시험 과목은 △영법 △수영구조 △장비구조 △기본구조 △종합구조 △응급처치 △장비기술 등 7개 과목이며, 100점 만점에 총점 60점 이상, 각 과목별 만점의 40퍼센트 이상을 득점하면 자격증을 받을 수 있다.
자격정보 및 시험공고 등 상세한 사항은 해양경찰청 수상구조사 종합정보에서 확인 가능하고, 다음 시험은 12월 12일로 올해 마지막 수상구조사 자격시험이 시행될 예정이다.
서승진 남해지방해양경찰청장은 “인명구조 역량을 갖춘 구조 전문 인력을 배출해 국민들이 더 안전하게 수상활동을 즐길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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