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컬세계 = 맹화찬 기자] 부산 남구 대연5동 새마을부녀회는 지난 16일 대연5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시원한 여름나기, 삼계탕 데이’ 행사를 개최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서는 부녀회원들이 이른 아침부터 손수 재료를 손질하고 끓인 삼계탕 100인분을 김치와 함께 포장해, 관내 경로당과 취약계층 어르신들에게 직접 전달하며 안부를 확인했다.
김은실 새마을부녀회장은 “무더운 여름을 맞아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시원하게 여름을 보내시길 바라는 마음으로 정성껏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따뜻한 정과 사랑이 넘치는 동네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로컬세계 / 맹화찬 기자 a596202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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