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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점검 대상은 최근 2년간 ▲식중독 발생 이력업소 2개소 ▲집단급식소 미신고 대상업소 28개소 ▲영업장 면적 187㎡ 이상 일반음식점 20개소다.
점검사항은 유통기한 경과제품 사용판매 행위 및 용수관리, 조리·종사자 개인위생 관리, 식품 등 위생적 취급기준 준수 여부, 미등록(무신고) 제품 등 불량 재료 사용 및 보관 여부, 영업자 준수사항 이행 여부 등이다.
더불어 대구시는 조리식품, 식품제조·가공업 가공식품, 현장 부적합 제품, 칼·도마·행주 등은 수거해 보건환경연구원에 식중독균, 대장균 등이 기준치 이상으로 나오는지도 검사 의뢰할 계획이다.
점검 결과 위반 사항에 대해서는 업주 스스로 개선할 수 있도록 지도할 방침이다.
조재구 남구청장은 “겨울철 건강관리시, 더운 여름에 비해 식중독에 대해서는 방심하기 쉽다”며 “이번 지도·점검을 통해 위생수준을 향상시키고, 노로바이러스 등으로 인한 식중독 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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