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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홀 추락 방지시설. 의성군 제공 |
[로컬세계=박상진 기자]경북 의성군은 최근 집중호우로 속출하고 있는 각종 사고에 대해 종합적으로 대비하기 위해 저지대 침수 예상 지역 및 하수도시설 유지 상태를 집중 점검하고 하수구 안전사고 발생을 방지하기 위해 맨홀 추락 방지시설 20개소를 설치했다.
맨홀 추락 방지시설은 집중호우 시 빗물이 역류해 맨홀뚜껑이 열리더라도 사람이 추락하지 않도록 하기 위해 맨홀에 설치하는 그물망 구조의 장치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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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은 앞으로 계속해서 침수 취약지역을 대상으로 시설을 점차 확대 설치할 계획이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침수로 인한 안전사고 발생을 예방하기 위해 각종 안전시설을 계속해서 보강해 나가겠으며, 철저한 사전 대비로 안전한 의성군을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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