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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성군 제공. |
[로컬세계 박상진 기자]경북 의성군(군수 김주수) 신평면 찾아가는 보건복지팀은 지난 15일 독거노인 생활지원사와 함께 ‘독거노인 간편밥상’ 지원사업을 실시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지원사업은 매월 보건복지 현장실무자간 정기회의를 통해 실제 어르신들이 제일 필요한 부분을 독거노인 생활지원사들로부터 의견을 받아 사업내용을 계획했으며, 장기화된 코로나로 식생활에 어려움을 겪는 어르신 55가구를 대상으로 간편 식생활을 지원하기 위해 식품 꾸러미(즉석국, 컵쌀국수, 김) 1세트를 지원했다.
매월 생활지원사 연계 회의 시 식료품 1세트씩 배달꾸러미를 제공하며, 반기별로는 식사 전후 위생관리를 위한 소독·위생용품(손/틀니 세정제, 틀니 칫솔, 소독물티슈)을 함께 제공했다.
김성한 신평면장은 “이번에 지원된 물품이 대상자들의 생활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라며, 어르신들을 위해 수고하시는 생활지원사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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