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포럼은 관광산업 종사자들과 정보를 공유하고 연계사업 도출을 위한 자리를 마련함으로써 교류협력 증진과 마포관광의 활성화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포럼은 송주배 SBA담당자의 에스플렉스센터와 관광산업과 연계한 비전에 대해 소개했다. (사)외국인관광 도시민박업협회 정대준 사무국장이 발제자로 나서 ‘게스트하우스를 통한 마포구 관광 활성화 방안’이라는 주제로 지난 6월 마포구를 방문한 20~30대 외국인 관광객들과 함께 연남동 숲길공원 비빔밥 셀프바 한복 및 전통놀이 체험 트릭아이 뮤지엄 난타 공연관람 등 팸투어를 진행한 것을 사례로 들며 관광산업의 발전과 앞으로의 나아갈 방향에 대해 정보를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마지막으로 10월 14일~16일 3일 간 개최하는 제9회 마포나루 새우젓축제 김종원 총감독이 다양한 프로그램을 소개하며 이번 마포관광포럼 발제를 마무리했다.
박홍섭 구청장은 “에스플렉스센터는 공공과 민간 분야가 협업해 경제 활성화를 꾀할 수 있는 복합 공간이다. 다양한 업종 종사자들과 마포 관광에 대해 머리를 맞대고 정보를 나눌 수 있는 좋은 자리였다고 생각하며 앞으로도 관광 산업의 발전과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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