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로컬세계 박세환 기자]대구 남구청(구청장 조재구)은 오는 5일 남구청 광장에서 복지사각지대 발굴 홍보를 위해 동 복지차량 제막식과 거리 홍보 카퍼레이드를 실시한다고 4일 밝혔다.
이날 남구청에서는 우리 주변의 어려운 이웃을 함께 찾고, 나누고, 돕기 위한 행사로 동 복지차량 13대에 “생활이 어려우시죠? 남구가 함께 하겠습니다.”, “우리 주변 어려운 이웃을 찾아주세요”라는 홍보 문안을 새겨 제막식과 거리 카퍼레이드를 실시할 계획이다.
이번 행사는 복지사각지대 발굴·지원 및 남구의 함께하는 복지를 주민들에게 널리 홍보하고자 하는 취지에서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복지차량 13대가 남구청에서 출발해 영대네거리, 명덕네거리, 건들바위네거리를 경유하여 남구청으로 돌아오는 코스로 카 퍼레이드를 진행한다.
현재 복지사각지대 발굴을 위해 다양한 정책과 사업을 운영하고 있지만, 복지사각지대는 여전히 발생 하고 있으며, 이를 해결하기 위해 이웃 주민의 참여가 절실히 필요하다.
주민 누구나 어디서든지 쉽게 복지차량을 발견 하고 복지사각지대 발굴 홍보 문안을 확인 할 수 있도록 함으로써, 앞으로 복지사각지대 발굴에 매우 효과적일 것으로 기대된다.
동 복지차량은 총 13대로 각 동에 1대씩 있으며, 찾아가는 복지상담, 복지사각지대 발굴·지원, 위기가정을 위한 통합사례 관리 등 신속한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차량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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