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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함 공원.(서울시 제공) |
[로컬세계 고은빈 기자]서울시는 오는 23부터 8월 26일까지 서울함공원 야간개장을 실시하며 무더위를 식힐 수 있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실시한다고 22일 밝혔다.
야간 개장은 주말·공휴일 저녁 10시까지 운영한다.
이번 행사는 해설프로그램과 거리공연 등 특별 프로그램과 전투식량 체험 프로그램’이 준비돼 있다.
‘전투식량 체험 프로그램’은 서울함 내부 사병식당에서 해군들의 선상 생활을 간접 체험하기 위해 즉시 취식이 가능한 군용건빵, 온수를 이용해 익히는 짬뽕밥 등을 판매한다. 회당 28명씩 선착순으로 이용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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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투 식량 체험 사진.(서울시 제공) |
이외에도 지난 현충일에 개최한 ‘제1회 서울함 바라기 어린이미술대회’의 각 부분별 수상작품을 행사시작일부터 7월15일까지 공원 안내센터 1층 로비에 전시한다.
박기용 서울시한강사업본부 총무부장은 “매미가 울기 시작한다는 하지를 맞아 서울함공원에서 무더위를 식힐 수 있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준비했다” 며 “가족, 친구, 연인과 함께 서울함공원 야간개장 시간에 전투식량도 즐기고 전시작품도 보는 뜻 깊은 시간을 보내시길 추천한다”고 말했다.
관련 문의는 전화 (332-7500)또는 홈페이지 (seoulbattleshippark.com) 서울함공원 소식란을 참고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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