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컬세계 한차수 기자] 익산보석박물관이 여름방학을 맞아 내달 20일까지 관람료를 할인한다.
성인 기준 3000원에서 2000원으로 내리고 초등학생 이하 어린이는 무료입장이 가능하다. 이 기간 세계유산 등재기념 칠보공예 작품 전시회가 열리는 등 다양한 볼거리가 마련된다.
이와 함께 매월 마지막 주 수요일 ‘문화가 있는 날’과 가을 관광주간에도 관람료를 할인할 계획이다.
보석박물관 관계자는 “앞으로도 보석의 도시 익산에 걸 맞는 보석박물관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시민과 관광객들이 박물관에서 뜻 깊은 방학을 보낼 수 있기를 바란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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