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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재명 성남시장(왼쪽)과 마이지아오멍 후이저우시장이 우효교류를 위한 협약을 체결하고 있다. |
중국을 방문 중인 이재명 성남시장은 19일(현지시각) 저녁 5시 후이저우 호텔에서 마이지아오멍 후이저우시 장과 양 도시간 우호교류 협약서에 서명하고 교류협력을 약속했다.
중국 남부지역 광둥성 동남부에 위치한 후이저우시는 성남시의 약 8배 면적(약 1만1200㎢)으로 인구는 470여만 명에 달한다.
양 도시는 협약서를 통해 앞으로 경제, 무역, 과학기술, 문화, 교육, 스포츠, 건강, 인력협력 등 다양한 분야에서의 교류와 협력으로 공동 번영과 발전을 촉진하기로 했다.
특히 후이저우시의 중·한과기원과 성남시의 판교테크노밸리의 양측기업 투자에 평등한 참여의 기회를 제공하고 기업들의 인프라건설, 연구개발 등 다양한 협력을 강화하기로 약속했다.
이재명 시장은 협약식에서 “후이저우시는 10% 정도 밖에 개발되지 않은 나머지 90%의 가능성을 남겨놓은 정말 발전잠재력이 큰 도시”라며 “앞으로 후이저우시의 발전에 우리 성남시가 함께 하고 그 과정에서 서로 이익을 얻는 좋은 관계로 발전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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