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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TV ANN 아침 첫뉴스로 보도하고 있다. (사진=ANN방송 캡쳐) |
이날 새벽 3시 31분 신모에다케 산봉우리에서 폭발적 분화가 발생해 연기가 상공 5000m까지 치솟았다. 최근 일어난 일련의 화산 활동 가운데 가장 높은 수준이다.
화산석이 분화구에서 1100m까지 날아갔고 많은 양의 화산재가 발생했다. 일본 기상청은 입산을 금지하는 분화경계 3을 발령했다.
5일 오전 현재 분연의 양이 많이 발생하여 미야자키현의 니치난시, 미야코노조시가 있는 남동방향으로 흘러들어가고 있다.
신모에다케는 규슈 남부 가고시마현과 미야자키현의 경계에 있으며 지난달 초부터 화산가스와 화산재 등을 분출하고 용암이 흘러내리는 등 분화가 반복적으로 발생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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