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다의 가치 알리고 미래 해양 인재 성장 계기"
[로컬세계 = 맹화찬 기자]바다를 쉽게 접하기 어려운 학생들에게 해양문화와 미래 해양산업을 체험할 수 있는 특별한 기회가 마련된다.
부산지방해양수산청은 여름방학 기간 내륙지역 학생을 대상으로 영도등대 숙소를 특별 개방한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한국항로표지기술원과 공동으로 추진하며, 영도등대가 가진 아름다운 해양 경관과 역사적 가치를 활용해 학생들의 해양문화 이해를 높이고 바다에 대한 관심을 키우기 위해 마련됐다.
프로그램은 영도등대 내부와 해양문화공간 탐방, 전망대 견학, 해양 분야 직업 탐색, 항로표지 관련 정보 제공, 야간 등대 점등 체험 등으로 구성된다. 단순한 관광을 넘어 학생들이 바다의 가능성을 체감하고 미래 진로를 탐색할 수 있도록 다양한 체험 기회를 제공한다.
행사는 오는 8월 10일부터 16일까지, 8월 24일부터 31일까지 약 2주간 진행되며, 총 5개 팀을 선정해 운영한다.
참가 신청은 오는 8월 6일까지 부산지방해양수산청 홈페이지 알림소통사항을 통해 가능하며, 선정 결과는 8월 7일 개별 통보된다.
김강온 부산해수청 항행정보시설과장은 "이번 행사가 바다를 자주 접하지 못했던 내륙지역 학생들이 영도등대에서 바다의 매력을 경험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미래 해양 분야를 이끌어갈 인재로 성장하는 밑거름이 되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맹화찬 기자 a596202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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