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남구청 제공.

[로컬세계 박세환 기자]대구 남구청(구청장 조재구)은 지난 2일 민주평통자문회의남구협의회에서 코로나19 확산에 따른 지역의 위기 극복을 위해 후원금 900만원을 전달했다고 3일 밝혔다.  

이날 전달식에는 구용호 협의회장과 이갑 수석부회장을 비롯해 임원진 6명이 참석했으며, 민주평통진도군협의회에서 남구협의회측으로 전달된 현금 400만원과 남구협의회장 200만원을 포함해 총 900만원의 후원금을 기탁했다.

전달된 후원금은 코로나19 대응에 필요한 방역물품과 의료지원 및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취약계층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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