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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을축제 포스터. |
[로컬세계 조윤찬 기자]오는 10월까지 대전 유성구 마을 곳곳에서 다양한 축제가 열린다.
대전 유성구는 오는 11일 온천1·2동을 시작으로 오는 10월 8일 구즉동까지 총 8회에 걸쳐 순차적으로 마을축제를 연다.
마을축제는 각 마을별로 공원과 학교 등에서 열리며 첫 스타트는 온천1동과 온천2동의 ‘제1회 온천1·2동한마당축제’다.
유성온천공원에서 마련되는 이번 축제는 지역주민 등 30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다채로운 공연과 체험행사 위주로 펼쳐지며 50여개 단체가 참여하는 프리마켓과 먹거리장터 등 부대행사도 곁들여진다.
특히 지난해까지 온천1동과 2동이 각각 열던 축제를 통합해 더욱 다양하고 수준 높은 행사가 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동별 일정은 ▲6월 11일 온천1·2동(유성온천공원) ▲8월 27일 전민동(엑스포근린공원) ▲9월 2일 원신흥동(작은내수변공원) ▲9월 23일 관평동(관평동 수변공원) ▲9월 24일 진잠동(진잠초등학교) ▲9월 30일 노은1·노은2·노은3동(은구비공원) ▲10월 1일 신성동(사이언스 대덕종합운동장) ▲10월 8일 구즉동(송강근린공원) 순이다.
허태정 구청장은 “주민들이 직접 만들고 함께 참여해 즐기는 지역의 새로운 축제 모델로 계승 발전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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