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컬세계 오정희 기자]서울 서초구는 오는 20일 서울역사박물관에서 ‘경부간선도로 지하화, 비전과 전략’이란 주제로 학술세미나를 개최한다.
이번 세미나는 한국도시설계학회가 주최하고 서초구, 대한국토도시계획학회, 대한교통학회, 한국환경영향평가학회, 도시정책학회가 후원한다.
구가 지난 4월부터 오는 12월까지 발주한 ‘서울 도시경쟁력 강화를 위한 공간구조개편 타당성조사 연구’ 용역 일환으로 올해 총 3회에 걸쳐 진행되는 심포지엄 중 첫 번째다.
이날 주제 발표는 서울대 최막중 교수의 ‘경부간선도로 지하화 미래비전’, 중앙대학교 이정형 교수의 ‘경부간선도로 지하화 마스터플랜 전략’의 제하로 각각 발표한다.
토론자로는 고려대 김세용 교수가 좌장을 맡고 서울대 이성모 교수, 성균관대 김우영 교수, 임희지 서울연구원 연구위원, 백운수 미래이엔디 대표, 양진홍 국토연구원 연구위원 등 총 7명의 각계 전문가들이 나서 열띤 토론을 벌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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