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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의 신형 스마트폰 갤럭시6. |
[로컬세계 이승민 특파원] 삼성전자는 8일 도쿄에서 신형 스마트폰 발표회를 갖고 갤럭시의 새모델인 갤럭시6와 갤럭시6 엣지를 오는 23일부터 시판한다고 발표했다.
이날 삼성전자 재팬 이시이 게이스케 전무는 “중점 지역에 위치를 두고 판촉비용이나 광고비 등 마케팅에 대폭 투자를 하겠다”며 “통신회사의 판매점 등에 전문코너를 몇배 늘려 설치했다”고 말했다.
삼성전자는 갤럭시 기어VR 발매시 눈앞에 펼쳐지는 대형 스크린 영상, 360도 VR 게임, 전방위 라이브 영상 등 60개 이상의 기어VR 대응 콘텐츠를 제공하며 스마트폰에 VR 콘텐츠를 내려받아 사용하기 때문에 PC 등 외부 장치 연결없이 VR 콘텐츠를 경험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삼성 스마트폰의 일본 내 점유율은 약 5%로 부진한 상황이다. 삼성의 갤럭시S6가 일본시장에서 압도적인 인기를 자랑하고 있는 아이폰의 아성을 무너뜨릴 수 있을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한편 삼성은 2020년 도쿄올림픽의 최고 스폰서인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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